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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커뮤니케이션, AI 광고 콘셉트 에이전트 'Ai-CEPT' 공개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4.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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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터 광고 영상 제작까지 한 번에…개인 기획자 한계 넓힌 올인원 전략 솔루션

차이커뮤니케이션 CI. (사진=차이커뮤니케이션)

차이커뮤니케이션이 타깃 분석부터 영상 제작까지 광고 캠페인 기획의 전 과정을 총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올인원 전략 솔루션을 전격 공개하며, 기존 분업형 광고 업무 프로세스의 획기적인 효율화에 나섰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광고 기획 업무 혁신을 위한 AI 기반 광고 콘셉트 에이전트 'Ai-CEPT(에이아이셉트)'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획부터 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Ai-CEPT는 '함께(CON) 잡는다(CEPT)'는 의미를 담은 올인원 전략 솔루션으로, 업계 최초의 'AI 기반 콘셉트 에이전트'다. 사용자가 간단한 질문만 입력하면 AI가 타깃 세그먼트 최적화, KPI 설정, 캠페인 기획서 작성, 시나리오 및 크리에이티브 도출 등을 수행한다. 기획자 한 명이 전체 업무를 주도할 수 있는 구조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3차례 내부 테스트와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실무진이 제안서를 준비한 결과 업무 소요 시간이 기존 대비 약 60~80% 단축됐다.

기존 광고 기획은 타깃 분석부터 크리에이티브 구현까지 단계별 전문 인력이 필요한 분업형 구조였다. Ai-CEPT는 이 과정을 통합해 실제 결과물 제작까지 연결한다. 기획자는 플랫폼 내에서 콘셉트 구현 가능성을 즉시 확인하고 전략 방향을 다듬을 수 있어 최종 결과물과의 일관성이 강화된다. 기획팀과 제작팀 간의 해석 차이와 반복 수정 문제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Ai-CEPT를 내부 제안서 작성에 적극 도입하고, 고객사와의 커뮤니케이션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그동안 생성형 광고 AI 플랫폼 'CHAI GPC', 데이터 인프라 플랫폼 'CHAIN', AI 기반 광고 성과 분석 시스템 'AIo for Ads' 등을 통해 광고·마케팅 AI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Ai-CEPT는 현재 시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Ai-CEPT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축적해 온 AI 역량을 광고 기획 영역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획자 개인이 콘셉트의 시작부터 실제 결과물까지 직접 확인하고 완성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이 솔루션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고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창의성과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혁신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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